성 금요일 특별미사
부활절을 이틀 앞둔 15일 성금요일을 맞아 LA 다운타운에 있는 '천사들의 모후 성당(the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)'에서는 십자가의 길 기도와 주님 수난 예식이 진행됐다. 성금요일은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날로 신자들은 단식과 금욕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. LA대교주 호세 오라시오 고메즈 대주교와 사제단이 심자가를 제단에 세우고 있다.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특별미사 금요일 특별미사 고메즈 대주교 수난과 죽음